블로그 시작하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따로 거창한 이유는 없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접하는 여러 기술 블로그들을 보며 저도 후에 블로그를 한번 해보자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기약 없는 목표만 가지고 있다가 개발자가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 이유라는 포스트를 읽고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게 된 이유
처음에는 좋은 블로그 플랫폼들이 많아 플랫폼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예제들만 따라 만들어 봤지 혼자 무엇을 만들어 본 적이 없어 이번에 블로그를 한번 만들어보자 마음먹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TAEKLOG
TAEKLOG는 Gatsby를 사용해 만들었고 Netlify로 배포했습니다.
블로그 이름은 저의 이름을 따서 TAEKLOG로 지었습니다.
템플릿
템플릿은 gatsby-starter-blog를 사용했습니다.
스타일
CSS in JS인 emotion을 사용했습니다.한번 사용해 본 경험이 있고 또 따로 스타일 컴포넌트틀 만들지 않고 바로 css-props로 스타일 설정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편리하고 마음에 들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카테고리와 태그입니다. 태그를 서브 카테고리 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른 카테고리의 태그와 중복이 안되게 만들었습니다. 태그의 스와이프는 Swipter.js를 사용하여 구현했고 드롭 다운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카테고리 및 태그 설정 시 세션 스토리지에 저장하여 페이지가 새로 고침 될 경우 설정한 카테고리가 유지되게 만들었습니다.
다크 테마
다크 테마는 요즘 웹디자인 트렌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유튜브의 다크 모드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꼭 만들어 보고 싶은 기능이었습니다. 기본 값으로 라이트 테마를 사용하고 테마 설정 시 로컬 스토리지에 변경된 테마를 저장합니다. 새로 고침 및 후에 블로그에 들어올 시 로컬 스토리지에 있는 테마 값으로 테마를 설정합니다.
포스트 생성 cli
조금이라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포스트를 생성하는 cli를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으로 cli를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결과물은 어설프지만, 없는 것 보단 편해서 마음에 듭니다.
후기
이번 블로그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봤다는 것에 정말 큰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또 만들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되었고, 개발에 더욱더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를 만들면서 많은 고수 개발자분들의 코드를 참고하였는데 정말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남들도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만들어 보는 걸 목표로..!